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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첫 승, 김병현 주먹이 불끈
김병현이 6회 말 2사 1, 3루 위기 상황에서 두산의 정수빈을 플라이 아웃시키며 무실점으로 막아낸 뒤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. 김병현은 한국 무대에서 6경기, 43일 만에 첫 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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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이제 그만~ 끝내준 강민호
강민호롯데와 LG가 맞붙은 사직구장. 2-2로 맞선 연장 11회 말 선두타자 김문호가 우전안타로 출루하자 팬들의 응원 소리가 높아지기 시작했다. 한 점 승부에서 당연히 다음 타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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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넥센 8연승 … 창단 4년 만에 첫 1위
박병호넥센 돌풍이 프로야구판을 뒤흔들고 있다. 넥센은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10-7로 승리했다. 8연승을 달리며 이날 두산에 패한 SK에 앞서 창단(200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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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망이 불붙은 롯데 구원왕 손승락 울렸다
전준우올 시즌 마무리 투수들은 롯데를 조심해야 할 것 같다. 롯데 타선이 특급 마무리들을 차례로 무너뜨리며 기세를 올리고 있다. 롯데는 3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경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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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모저모] SK 선발로테이션 팀 내에서도 보안
●SK 선발로테이션은 팀 내에서도 보안사항이다. SK 내야수 박정권은 19일 "내일 선발이 누군지 나도 모른다. 상대팀 선발은 예상을 하겠는데, 우리팀 선발투수는 누구인지 예상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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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넥센 또 선수 장사한다는 설, 설, 설 …
강정호, 손승락(왼쪽부터) 썰렁하던 프로야구 스토브리그에 ‘넥센표’ 장작이 쌓이고 있다. 넥센 구단이 운영비 마련을 위해 다시 현금 트레이드에 나설 것이라는 소문이 모락모락 피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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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뒷문이 꺼림칙해’ 팀마다 한걱정
이용찬·이승호·정현욱·임경완… 내로라하는 구원투수들 흔들 후반기 순위 다툼 변수로 종반전으로 접어드는 올 시즌 프로야구에서 8개 구단이 마운드 뒷문 불안으로 고민에 빠져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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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연패 삼성 한숨 돌리고 4연승 롯데 한풀 꺾이고
3회 초 두산 이종욱(右)이 2루 도루를 시도하다 태그아웃당하고 있다. 삼성 2루수는 박정환. [대구=연합뉴스] 프로야구 정규 시즌이 저물어 간다. 롯데가 가장 많은 23경기를 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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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 배영수 7승 '에이스 본색'
이제 야구가 다시 재미있어졌을까. 지난 5월, 원하는 대로 경기가 풀리지 않자 프로야구 삼성의 배영수(사진)는 "야구가 재미없다"고 푸념했다. 당시 배영수는 여섯 경기에 출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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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미리보기] 롯데 '극약 처방' 약발 받나
에이스 손민한을 소방수로 투입하는 등 안간힘을 쓰고 있는 롯데가 22일에는 1군과 2군 코칭스태프를 완전히 다 바꿔버렸다. 과연 충격요법이 먹혀들까. 이번 주 프로야구는 롯데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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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에 젖은 '부산 갈매기'… 롯데, SK에 져 6연패
'부산 갈매기'가 부진의 수렁에서 좀처럼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. 롯데는 10일 인천경기에서 SK에 3-5로 져 6연패에 빠졌다. 롯데는 SK 김재현에 1회 3점 홈런, 4회 정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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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5시즌 프로야구] 대물 수두룩 … '신인열전' 예고
시즌 개막을 유난히 기다리는 선수들이 있다. 최우수선수(MVP)와 신인왕 등 개인 타이틀을 노리는 선수들이다. 한국 야구에 첫선을 보이는 외국인 선수, 팀을 옮긴 선수, 그리고